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어릴때부터 앓고 있어ㅠㅠ 같은 환우들 혹시 없니..?

나는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인데 진짜 이게 고통스러운게 완치법이 없어.

진짜 고딩때 스트레스 한창 받을 때 너무 우울해서 있다가 또 스트레스 받으면 뇌랑 장이랑 밀접하게 연관이 된다해서
더 심해지더라구.. 스트레스 어떻게 안받지..?  그래서 그냥 요새는 받아들이고 최대한 관리에 집중하는 중이야.

이건 완치법이 없어서 스트레스 관리 해야해 나는 관리안하면 확실히 안좋아지는게 느껴졌어.

일단 운동을 하게 되면 장운동이 활성화되서 가스가 잘 빠지고 배출이 되서 도움이 된다더라고, 매일 운동해
30분 이상 유산소가 특히 가스 빼는데 좋더라. 그리고 요가 고양이 자세하면 가스 잘 빠져

그리고 식습관도 고포드맵 음식들은 꼭 피해봐. 효과 있을거야. (고포드맵 음식 찾아서 꼭 피하도록해, 저포드맵 식단 추천)

글구 배찜질하는게 통증하고 증상예방에 중요해 난 한의원 간호사 쌤이랑 친해서 알게 된
대장전용온열기로 매일 배 지지는 중인데, 복통이 심할 때 사르르 녹는 기분이야, 가스도 잘 빠지더라
확실히 평소 배를 따뜻하게 하는게 장에 좋다더라고, 그래서 잘 때도 이불로 배는 꼭 덮고 자야해.

사람들이 유산균 찾던데 나는 잘 모르겠어, 유산균 솔직히 비싼거 필요 없고, 자기랑 잘 맞는걸 찾아서
장기복용 하는게 난 더 중요한거 같더라고.

이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는게 정확한 원인도, 완치법도 없어서, 이게 스트레스 안 받고,
관리를 꾸준히 해야하는 병이야. 꾸준히 관리하면 좋아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