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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요... ㅠ 좀 너무한것 같아요..
게시물ID : medical_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험기간
추천 : 13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19 01:58:59

술먹고 들어왔는데 너무너무 울컥해서 쓸께요.

정말..의사란 직업은 수많은 쓰레기들이 모인다고 생각하시는분 계신가요

의사는 사회의 1%에 속하여 모든 권력을 누리며 국민들의 권리를 짓밟고 자기 이득만 취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수술의, 즉 외과의를 하고싶은데

외과는 특히 갖은 소송에 휩싸여 기피하게 되요... 의료사고니 힘드니 무엇보다

불신에 불신. 소송으로 인해 불안한 삶...

물론 언론매체에 정말 부정한 사람들, 진짜 진실된 의료과실을 넘어가려는 사람들... 매체에 나오잖아요

그것으로... 모든 의사라는 직업이 다 싸잡아 욕먹이는것은 정말...

그리고 매일매일 죽어가는 환자를 직접 보는것은 외과의거든요...

정말 눈앞에서 사람이 죽는것 만으로도 슬프지않나요??

제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아직 학생이지만...

의사가 물론 다른직업에 돈이야 조금 더 벌겠지요....그런데 돈때문에 의사하기 힘들어요..

 

아 전 정말 잘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술먹고 막 글써어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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