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부위에 자가면역질환이 생겨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스테로이드를 복용도 하고 염증부위에 직접 주사도 맞았는데 주사를 맞으면서 가장 회복이 되는 느낌이 들었지만 완전히 예전처럼 회복되었다는 느낌은 들지않았어요. 그 이후로 메토트렉세이트 8개월 째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메토트렉세이트를 복용한지. 6개월때부터 점점 통증이 생기고 증상도 악화되는것 같아서 말씀드려봐도 상태는 크게 나쁘지않다면서 계속 메토트렉세이트만 처방해주시고 이젠 그 약마저 끊으시려고하시네요
솔직한 제 생각은 염증부위에 주사를 몇번 더 맞으면 호전이 될것같은데 계속 메토트렉세이트만 처방해주시니 점점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메토트렉세이트를 먹으면 호전된다는 느낌보다 현재 상태를 유지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악화가 되는것 같은데 이걸 어찌하면 좋을까요? 교수님께 현재상태를 알고싶은데 ct를 찍고 싶다고 말하면 괜찮을까요? 기분나빠하실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