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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간녀, 얼라이 글 작성....께
게시물ID : menbung_47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붕아래바이
추천 : 4
조회수 : 14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24 07: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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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피해자에게 감정 이입하는 이들에게는 무얼 하든 호쌍새이고 작성자도 근묵자흑으로 밖에 안보이겠지만...
최대한 방관자 입장에서 기술한 거라 봅니다.
조폭을 근절한다고 잡아 넣어도 또 어디선가 새끼쳐 세를 불리고
창촌을 근절한다고 때려 부숴도 교묘한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범죄자들 잡아 가둬도 새로운 범죄자들이 나타나고...

막상 조폭이나 창기, 범죄자들이 주변이나 친지 중에 있으면 상당한 괴리감이 느껴지죠. 안 보고 살 수 없으니까요. 피한다고 피해지는 게 아니고...
그렇다고 그들이 상당히 기이해서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방관자의 시각에서 볼 때 지극히 정상적이고 우호적이라면 그 정도가 더하고요.

뭐, 다른 걸 떠나 중국의 사회 문제를 하나 적나라하면서도 가볍게 접한 것 같습니다.
중국도 상당히 많은 시간을 사회 문제로 헤매겠네요. 저들이 노인이 되었을 때, 저들을 부양할 사회 제도 때문에 고생할 것이고요.

마지막으로 말미에 자신이 인기 좋았다는 건 우스갯소리로 적은 것 같다만 부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육체적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표현이 과거에는 그랬을지 몰라도 요즘은 욕먹기 좋거든요.
어디가서 자랑하듯 말하지 마세요...;;;;
뭐랄까...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와 상간녀의 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자위를 가르치는 사람과 대로변에서 자위하는 사람의 차이라고나 할까...

보실지 모르겠는데 왜 비난 받는지는 아셔야 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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