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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규직 꿈꾸며 헌신한 4년.. 돌아온 건 해고 문자 한통
게시물ID :
menbung_4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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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7
조회수 :
6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4 08:02:07
국책 연구기관 비정규직 김씨 하루아침에 실직자로
“한 교수 아래, 한 장소에서 소속만 바꾼 채 4년을 일했는데 그냥 나가라네요.”
국책 연구기관에서 기간제 근로자로 30대 절반을 보내고 실직당한 김모(35·여)씨는 23일 기자에게 이렇게 토로했다. 성실히 일하면 정규직이 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보낸 시간이 물거품이 됐다. 기간제법에는 ‘2년을 일하면 정규직으로 채용하라’고 정해놓았지만, 고용주는 그의 소속을 바꾸는 편법으로 4년 넘게 비정규직으로 헌신할 것을 요구했다. 사기업도 아닌 국가 기관에서 비정규직 돌려막기가 이뤄졌던 셈이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52405020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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