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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7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ork★
추천 : 1
조회수 : 1112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7/05/25 19:58:47
필자는 이 시간대에 편의점 일을 하는 편돌이입니다.
방금 정말 황당한 손님을 만나 화도 나고 어이가 없지만 딱히 토할 곳이 없기에
끄적여봅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여성 손님 두 분이 들어와 2+1 행사중인 캔커피 4캔을 삽니다.
(포스에 4개를 찍으니 가격이 3천원으로 인식됩니다.)
계산을 마치는데 갑자기 한 분이 2+1이면 4개 샀으니 두 개를 더 가져가야
하는 게 아니냡니다. (그래서 포스에 두개를 추가로 찍었더니 4천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었구요. 근데 여기서 왜 천원이 오르냐로 시비를 거는 것입니다.)
필자는 거진 3년을 일을 하고 있는데 (알바는 아닙니다) 이같은 상황을 겪어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ㅋㅋ
아니라고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고 두 명이 합심해서 따지는데 뭐라고 딱
설명해야 할 지도 모르겠더군요.
그분들이 만들어낸 이러한 기적의 논리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다음에 이런 일이 생겼을땐 어떻게 설명해야 딱 알아먹게 말할 수 있나요?
++++ 상황 설명에 미숙하여 오해의 소지가 많아 원래 상황과 차이가 많기에 괄호로 부연설명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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