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웨이트마치고 런닝은 걷기 싫고 뚝방길 걸을까 하다가 제가 사는곳이 시골이라 뚝방길에 가로등하나 없습니다 그래서 동네나 한바퀴도는데 오는 중에 술마신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술마시는건 뭐라 안하는데 운전들을 왜 이리 험하게들 하는건지 방금전은 차에 치일뻔했어요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어서 건너는데 경사진곳에서요 거기서 치였으면 농담이지만 염라대왕이랑 셀카찍고 있었을 겁니다 아무리 교통경찰 하나 없고 음주단속도 제대로 안하는 곳이라지만 이건 너무 심하네요 동네이름 말하고 싶지만 이런데 사는것도 쪽팔립니다 동네 술집도 많고요 술마셨으면 절대 운전하지 마세요 운전자 보행자 모두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