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밥주시는 캣맘이 있는데

4년 넘게 주시는듯

이분은 퇴근때 자기 차량 밑에 밥그릇을 두고 출근할때 회수하시는 분인데

퇴근시간이 항상 겹쳐서,저분은 맨날 트렁크 열어두고 뭐하시나 했더니 그냥 사료 꺼낼때마다 제가 지나가는거였음

덕분에 지하 주차장안에 고양이 엄청 많음^^*

후진중 거울보는데 고양이가 지나가서  깜짝 놀람.

보닛위나 천장에 냥이 도장 찍어놓음

천장에 배관 호스가 있는데 거기로 다니다가 

뚝 떨어져서 내려옴,  블박 충격감지 녹화되서  우연이 봄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생각해보니깐 참을 필요가 없군요?

내일 관리사무소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