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약멘붕이긴한데 저 퇴사해요
게시물ID : menbung_49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구여신
추천 : 0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04 00:05:26
ㅋㅋㅋㅋㅋ 입사 3달 되어가고 있는데 그만두기로 했어요.
그만두는 이유야 겁나 많지만 단 하나도 직설적으로 말 못 해서 그냥 이직을 준비한다는 식으로..
제가 이러려던게 아닌게 어쩌다보니 실장님이 원장님께 얘기를 전달해서 저는 입도 뻥끗 안 하고 얘기가 정리가 되었네요.
나중에 원장님 방에 들어 갔을땐 괜찮다 사정이 그리 되었으니 어쩔 수 없지 이러더니
갑자기 퇴근할때 내가 할 말이 없고 그런걸 왜 나랑 상의도 안하고 이런식으로 말해요 그러더니취직 함부로 하는거 아니래요



네 제가 취직 함부로 해서 똥 밟고 밤에 잠을 못 잡니다 원장님 

이렇게 쏴주고 싶었는데 참았네요.
지난 두달도 스펙타클 했는데 남은 3주도 볼만 할 거 같어요 ㅋㅋㅋㅋㅋ
막말로 내가 이직하는걸 원장이랑 왜 상의를 해요. 내가 여기를 그만두고 싶다는데. 그것도 당장 그만두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번달 까지만 한다 미리 말도 했구만.
상의라면 뭐 지원금이라도 주려고 그랬나 ㅋㅋㅋㅋㅋ
진짜 할 말 엄청 많은데 나중으로 미룰래요..
근데 세분화 시킨 하나하나가 멘붕 베오베감이라 저는 예상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