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썼었는데 여전히 진행중이라 멘붕입니다..
일단 저는 비흡연자구요 원룸에서 살고있습니다

1월에 입주했는데 신축이고 방값도 그리 비싸지않아서 매우 만족감이 든 상태였는데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ㅠㅠ
차라리 창문을 열고 피면 어짜피 원룸 창문 닫고 에어콘 틀고 지내면 되기때문에 상관없지만 문제는 화장실에서 담배를 겁나 핀다는겁니다ㅠ 
위에도 언급했지만 저는 비흡연자이기때문에 담배냄새를 혐오합니다 피시방이나 길거리에서 가끔 담배냄새나는것도 어쩔수없는거지만 싫어하구요 길빵하는 놈들 진짜 극혐하는데 이걸 내집에서까지 느끼는건 너무 싫습니다

현재 약 6개월동안 고통받고 있는데 문제해결을 안한건아닙니다 일단 집주인한테 바로 말했더니 엘레베이터에 공고붙이는게 끝이고 그마저도 어떤놈인지 바로 떼버리더라고요 그리고 어느날 너무 짜증나서 내려가서 면상이라도 보고 말할생각으로 찾아갔더니 대꾸도없습니다 밖에서 창문보니 불은 분명 켜져있었는데 말이죠..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원룸 구조상 환기가 전혀 안되고 수건이랑 칫솔에 냄새가 배서 싱크대에서 양치하고 수건도 화장실 밖에 배치해논 상태입니다ㅜㅜ

복수라면 복수로 층간소음을 내기위해 집에서 열심히 뛰댕기고 줄넘기 등을 하고있지만 공사가 잘된건지 아무 이상없어보입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