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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하루만에 포기하고 귀국하게됬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50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고리
추천 : 6
조회수 : 29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7/19 23:18:53
1년반동안준비해서 드디어 오늘 홋카이도삿포로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출국할때 긴장되서 잠도못자고 출국하게되서 몸이안좋은줄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게아니였어요 집을구하거나 구경을하는데 너무나도 불안하고 떨리고 어지럽고 구역질이나길래 

잠을안자서 그렇다 기온이달라서그렇다 라고생각했죠

밥을먹으려고했는데  이상하게 구역질이나고 어지럽고

점심을굶고 저녁은 안먹으면 안되겠다싶어서 억지로 카레집에가서 조금먹는데 역시나 핑돌며 심장뛰면서 구역질이나더라고요...

도저히안돼겠다싶어서 호텔에와서 씻어도보고 누워도봤지만 어지럽고 손발떨림은 멈추질않더라고요 잠깐 잠들었는데 놀란듯이 기겁하며깼습니다.. 

세상 어지럽고 불안하고 심장뛰면서 눈물이나고 무섭더라구요...
부담감이 커서 그런건지..바로누나한테 연락해서 귀국비행기를 잡았습니다..  

잘해야된다는 부담감일지. . 타지의 무서움인지는저도지금모르겠습니다... 

긴시간의 준비가 너무나 아깝지만..
온지 하루만에  워홀을 포기하고 돌아가기로했습니다...

친구들은 아깝다고하는데... 오유분들 저 지금 자신을위한선택 잘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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