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위층 층간소음, 술먹은 대학생들이 비겁하기까지 하네요.
게시물ID : menbung_50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큼털
추천 : 11
조회수 : 877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7/07/20 04:18:05
이집에 이사하고 몇 번이나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때마다 알겠다고 대답은 잘 하더군요.

대학생들이 술 먹고 싶고, 놀고 싶은 건 잘 알겠지만 왜 다들 자는 시간인 새벽 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웃고, 떠들고,

발까지 구르는지 모르겠습니다.

9시 출근인 저는 돌아버리겠습니다.

집주인에게도 호소했고, 집주인이 여러 번 가서 경고를 주어도 결국 도로아미타불이네요.

경찰도 몇 번 불렀는데, 주의만 주고 끝나더라구요. 그러니까 개념없는 사람들이 들을 턱이 있나요.

정말 2년 남짓 동안 분기마다 이벤트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더니 오늘은 집주인이 경고했는데도 평소보다 더 아랑곳하지 않길래,

결국 또 경찰을 불렀고, 이제는 경찰이 오니까 자는 척 문도 안 열어주고 조용히 있더군요.

경찰이 가니까 저 들으라는 듯이 창문 열어놓고 욕질을 하구요.

그 비겁한 모습에 어이가 없습니다.


일단은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 다시 상담 신청 넣었습니다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민사 소송이라도 해야 하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