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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트에서 있었던일 너무 열받아요..
게시물ID : menbung_50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꺼져라콩콩
추천 : 0
조회수 : 11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21 01:32:07
마트에서 물건사고나서 줄서있었는데요
뒤에서 어떤아줌씨가 아이스크림 갖고오더니 아래에 놓여있던 자기장바구니 물건빼면서 자기가 먼저왔다고 잠깐 직원한테 말해놓고 갔다며  새치기? 하는겁니다
어이없어가지고 머라했더니 끝까지 나한테 머라고 궁시렁되는건데...

같이 있던 남편 가만히  있는게  더짜증나서 대판싸웠어요 
대판싸운게 이혼얘기까지 나왔을정도로 싸웠구요
  별일 아닌일은 그냥넘어가라고요

그게 별일 아니지  않나요?
제가 별일 아닌거가지고 그렇게 열올리고 내보고
더 보기안좋다고 하던데..


진짜 억울하고 그자리서 할말은  다했지만
사이다발언이 없어서 더 짜증나고 아직까지 억울한게 
짜증나서 미치겠어요 


제가 진짜 사소한거에  못넘어갔는지
누가 맞다 아니다 아님 질책이라도 해주시면

저...오늘 있었던일 잊을수 있을꺼 같아요

자주가는  주부많은 까페 올릴려다가 
더 객관적인 오유분들에게  여쭙고 싶습니다..
출처 열이 안가라앉아 흥분해서 쓰는거라..
오타나 띄어쓰기 죄송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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