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에서 물건을 시켜놓고 기다르는데 하도 안와서 제 물건이 걱정되던 판이였습니다
이베이에서 직구 하신분들은 알겠지만 구입후 약 일주일동안은 트래킹 넘버를 입력해도 뭐가 안나오잖아요
그래서 초반에 입력후 안나오는거 보고 그냥 맘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4주정도 지나서 이번껀 도대체 언제오나 했는데 (저번에 이베이에서 시킨건 2주걸렸어요) 어제 문자로 국제등기를 경비실에 맡겼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신나서 문자받고 경비실로 뛰어갔는데 물품은 없고.. 그래서 문자로 다시 연락후 몇번의 전화 결과 안심번호를 쓰는데 연락처가 바뀐거였습니다
즉 저랑 무관하다는거죠
아침부터 김빠져서 오늘 트래킹넘버를 조회해봤더니 다시 중국으로 반송을 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일날 제지역으로 왔는데 주소가 불문명해서 미배송했고, 다시 대전을 거쳐 그나라로 반송됬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분명히 같은 주소로 시켰을때는 너무나도 잘왔는데 웃겨죽겠네요
아침부터 멘붕..
환불 요청하러 셀러한테 연락하러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