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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곳 애2명이 동시에 관둠 홍대주말 술집에사 나 이제 음경 됌
게시물ID : menbung_52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호나라
추천 : 2
조회수 : 8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31 15:52:28
9월30일 새로운 아이 두명 월급날이 됐어용.

입금을 사장님에게 요청하고 월급이 입금된거 확인하자

한여자애는 9시 안되서 도망가고

남자애는 오늘까지만 하겠다고 말하며 관두네요

남자애는 관둘만하다 생각음 들었는데

여자애는 관둘거라 생각을 못해서 짱 나네요
담배피러 나가서

10분 넘어도 안ㄴ
오길래 느낌이 구렸고 ㅋ 20분 넘어서도 안오길래
전화함 해보고 꺼져 있길래 더이상 전화도 안했음

문자로 뭐라 하지도 않았고
뭐라 한다고 느끼지도 않고 계속 그리 살테니깐

남자애는 나중에 물어보니 갸 관둘지 알고 있었다함
예전부터  

그런대 관두는 날이 목욜일줄 알았다는데
수욜날 관둘지 몰랐더 그리 말하면서

남자애는 2틀 전부타 꼭 목욜날 쉬겠다 
말함 ㅋ 

이말은 지도 관둔다는 서리 ㅋ
역시나 일 끝나고 관두겠다고 말함 ㅋ

9월 말까지 한다면서 
힘든 상황되니 관둔다함

그저 알바일 뿐이고 본인들이 하기 싫으면 그만임
이럴거면 1주전에 말해주던가 하지 ㅋ

그말 듣고 알았다 군입대 잘하고 
화이팅 해라 그라고 음료수나 하나 사다주거 보냄

나름 

나 밥 먹을시간 버려가면서
지들 좀이라도 편하게 밥먹게 하고

들어온지 1달도 안되서 휴가 못준개 미안해서
내가 일 더하고 

하루씩 늦게 왔다가 일찍 집에 보내주기도 했는데
(사장이 아니니 나에 재량은 저게 끝)


관두기 전에 말이라도 해주지 
하는 아쉬움이 있음

이런거에 초연해졌다
생각 하는데 

오늘 일어나니
체하고 머리가 깨질듯 아픕 ㅋㅋ
식은땀 흘리고 출근하니 

그래도 좀 괜춘함 ㅋ

아 그냥 내가 죄가 많은가 보다 생각함 ㅠㅠ
출처 냉면집에서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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