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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베오베간 인테리어 업자 중간 후기..
게시물ID : menbung_53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똥구구구리
추천 : 15
조회수 : 1249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7/09/19 14:00:53
 http://todayhumor.com/?menbung_53502
(어제글 주소 입니다)

오늘 언니랑 점심을 먹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언니랑 형부는 글 내리면 업자가 
 사람 보내준다 했다고 글 내려달라고 하셔서.. 
(어짜피 본삭금 걸어서 글 삭제도 못하지만 )
 언니랑 형부한테는 알겠다 대답하고 오늘 만나서 얘기했네요. 
어제밤에 기술자분 오셔서 싱크대 수전 달고 가주셨다 합니다. ㅜㅜ 

그렇게 얘기하고 잠시 쉬는 와중에. 
어제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 3통화나 왔었어요. 
그 업체 대표라는 사람 번호도 아니고 
원래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아서 그냥 넘겼는데 
왠지 찝찝해서 언니에게 혹시 업체 관련된 사람이냐 물었죠.

언니도 모르는 번호라길래 무슨 용무가 있나 싶어 전화했더니 
그 업체 직원이랍니다.  다른 현장 실장인데 
언니랑 형부가 연락이 안되서 제가 동생이라해서 저한테 연락했다더군요. 

그래서 무슨일이시냐 했더니 본인은 그 현장을 잘 몰라
뭐라 말하긴 힘든데 도울일이 있으면 도와주겠다더군요. 
화도 나있단 찰나라 그래서 뭘 어떻게  도와주실거냐고 따졌습니다. 

그런데 전 당사자가 아니라 저랑 얘기 안하겠대요. 
그래서 옆에 있던 언니에게 전화를 바꿔주고 
언니 통화목록을 봤는데 그 사람번호로 온 전화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왜 전화도 안해놓고 전화했냐고 하니
그럼 제가 번호를 잘못 받아서 했나봅니다. 라네요.. ㅋㅋ

언니도 통화하다 눈물 그렁그렁 감정 격해지고. ㅜㅜ 
저는 좀 추스려서 건네받아 그래서 언제 마무리 해줄거냐 등  30여분간 통화하고 언니랑 일정 받으면 이번엔 믿어봐야 하나 하고 있는데

갑자기 형부한테 전화가 옵니다??? 
그 대표한테 전화와서 제가 자기 직원한테
너무 전화를 많이해서 업무를 못할지경이고 업무방해를 하고  있다고 했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대표실장한테 문자 보냈습니다. 
이게 업무방해냐고요. 
그랬다니 온 답변이...... 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이미지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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