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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역겨워 영어로 말해"…인종차별 당한 한인 학생들
게시물ID : menbung_57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15 10:40:33
[동양 말을 듣는 게 역겹다. (여기 손님들은 자신들의 언어를 써도 됩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도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영어로 말해야 한다고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시의 한 카페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옆에 앉아있는 한인 학생들이 한국말을 하는 것을 듣기 싫다며 한 백인여성 고객이 인종차별적 말을 한 겁니다.  

[션 리/한인 대학생 : 에세이는 이렇게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백인 여성을 자극한 적도 없고, 우리끼리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여성이 다시는 한국말을 하지 말라고 소리쳤습니다.] 

 카페 종업원들까지 나서서 모욕적인 언행을 그만하라고 말렸지만 여성은 막무가내였습니다.  

[저 사람들이 조용히 있었으면 좋겠다. (저 손님들은 여기 있어도 됩니다.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오히려 당신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결국 종업원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여성은 카페에서 쫓겨났습니다.

출처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31282&plink=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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