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상황에서 누가 제일 잘못한 건가요?

A는 잘못이 없음으로 음슴체~

A가 B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B쇼핑몰은 C도매업체에 A의 물건을 주문함 (C도매업체에서 A에게 직접 물건을 발송함)

A가 구매변심 반품을 요청하고 B쇼핑몰은 C도매업체에 반품을 요청함

N지식쇼핑은 A에게 B쇼핑몰로 택배를 직접 보내라고 하면서 B쇼핑몰의 사업자주소지를 알려줌 (B쇼핑몰에 사전 확인없이 안내함)

참고로 B쇼핑몰에는 반품주소지가 물건마다 다르니 주소확인없이 직접 보내지 못하도록 공지되어 있음  

B쇼핑몰은 A가 N지식쇼핑의 안내대로 직접 보낸사실을 나중에 알고 C도매업체의 주소지를 택배사에 다시 알려줌

C도매업체로 반품물건이 도착하여 A에게 환불처리가 됨

그러나 C도매업체의 계약택배가 아닌 일반택배로 보내진 점, N지식쇼핑이 B쇼핑몰에 확인없이 잘못된 반품주소지를 알려준 점으로 인해 택배비가 원래 택배비보다 4배가 많이 발생했음

B쇼핑몰, C도매업체, D택배사, N지식쇼핑 중 누구의 잘못이 가장 큰가요?

초과된 택배비는 누가 책임지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