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 여자입니다..,
왜나에게 이런일이 생겼는지 어디다가
원망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며칠전부터 항문옆이 살살아프더니
걷지못할정도로 통증이 생겼어요
참다가 병원을 갔더니.. 치루라네요.... .ㅠ
내일 수술날짜잡았어요
항문옆은 고름이 차 땡땡해졌고 그통증은 정말 
어마어마 해졌어요..  그러다가 오늘아침
그고름이 터져 똥꼬옆으로 삐질삐질 흘렀어요
첨엔 투명노랑? 쯤정도 되는 고름이 나왔구요
한시간후쯤? 갈색? 밤색? 그런 고름이 나왔어요
냄새도 고약하고..  이상하게 그런고름이 흐르니 
통증이 조금 완화되었어요
내일수술인데 별문제없겠죠.. ?너무걱정돼요
매일아침마다 1똥씩 했는데 지금 2일간 변을못봤어요...
수술후  똥쌀때가 제일 큰아픔이라는데 큰일입니다

혹시 수술하신분....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