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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마다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거는 아버지
게시물ID : menbung_57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traea(가입:2013-12-19 방문:847)
추천 : 18
조회수 : 298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3/08 10:23:55
아버지가 꼭 밖에 나가서 누구를 만나면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하시네요

이게 부부간에 금슬이 좋아 얼굴을 보고 싶어서 이런거면
훈훈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우리 아버지라는 사람은 평소에 어머니에게 폭언 욕설을 일삼던 사람이라는게 참 어이가 없는 일이죠

특히 영상통화만 하면 모르겠는데

옆에 있는 같이 술마시고 있는
친구부터 비롯해서
오늘 처음만난 지인의 지인 등까지

죄다 얼굴을 비춰주면서 인사하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자꾸 그러니 어머니가 싫다고 하는데도 아버지는 자꾸 영상통화를 하시구요

심지어 그렇게 영상통화로만 몇번 본 사람이 어머니에게
물론 안부인사라곤 하지만
어이구 살찌셨네 이런 말을 해서
어머니가 엄청 불쾌해 하시는데
아버지는 대체 왜 그런걸 불쾌해하냐고

하며 어머니를 정신병자 취급을 합니다


제가 말려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뭐라고 하면 아버지는 알았다고 하고는
제가 없을때 어머니를 더 바가지를 긁습니다

뭐리고 했길래 아들이 당신편만 드는가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어머니는 제발 저한테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어달라고 합니다.

사실 영상통화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더 심각한 문제가 많습니다만 그건 나중에....


이러다보니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고
어머니는 스트레스 받고
제가 나서면 오히려 안보이는데서 어머니에게 더 횡포를 부리고

우리집이 아버지가 벌어오는 돈으로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경제적 활동으로 생계비 꾸리는건 다 어머니고
아버지는 사업한답시고는 10년이 넘게 제대로된 수입이 없는데
솔직히 고맙다고 할지언정
집안일까지 죄다 어머니만 시키려고 하고
자식들한테도 엄청 강압적으로 행동해서
너무너무 스트레스릉 받네요


다 떠나서
영상통화해서 다른 사람 바꿔주는건 진짜 극혐 아닌가요?
어머니 집에서 쉬고 있으면 갑자기 영상통화를 걸어서
어머미가 쌩얼인데도 모른 사람 바꿔주고 그런다는데
이 정신병자 아버지라는 사람은 다른 사람 기분이라는걸 전혀 생각안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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