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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대학펌) 사람이 실종되어 안타까운 마음에 글 씁니다.
게시물ID : menbung_58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스트식빵(가입:2012-02-22 방문:975)
추천 : 9
조회수 : 179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6/03 06: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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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글을 썼습니다만, 30일부터 동생과 전혀 연락이 안 되고 있고, 이놈이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있습니다. 전화도 30일부터 쭉 꺼져있고요.

다른 분들 보시기엔 남자가 며칠 정도 집에 안 들어올수도 있지...하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놈은 평소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11시쯤엔 무조건 집에 오던 놈이고,
술,흡연도 안 하는 샌님이라 20년 넘게 살면서 단 한번도 이런 적이 없던 놈이라 저희에겐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경찰에도 이미 첫날에 신고를 했지만, 제 동생이 성인남성이라서 그런건지 수사에 썩 열의를 보이는것 같지가 않습니다. 심지어 현재 진척 상황을 묻는 저희 가족에게 짜증섞인 목소리로 제 동생의 이름을 막 부르거나 '얘'라고 부르거나 할 정도네요. 그들이 말하기를 핸드폰이 켜지면 바로 위치추적을 하겠다고 합니다만, 동생이 자의로 잠수를 탄게 아닌 이상 휴대폰이 언제 켜질질 알고 뭘 믿고 그것만 기다리고 있는건지 화가 날 지경입니다.

여기저기 아는 사람, 알만한 사람, 갈만한 곳에 전부 연락을 해봤지만 평소와 다른 모습, 혹은 어디로 가는지 듣거나 본 사람이 없네요.또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동생이 톡을 한게 확인이 됐는게, 그 시간이 7시 20분경입니다. 만약 자의로 잠수를 탄거라면 잠수타기 불과 20분전에 아재개그나 하다가 20분뒤 가족이고 친구고 아무에게도 연락없이 잠수를 탈까요?

경찰 역시 자세한 상황을 알려주지 않고 있어서 마땅히 저희가 할수 있는게 없어서 답답한 상황입니다.

경찰들이 말하기를 제 동생의 휴대폰(아이폰6)의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게 경기도 용인시 흥덕지구라고 하고, 더 자세한 위치는 알려줄수 없다고 합니다. 혹시 이곳이나, 근처, 혹은 어디서라도 제 동생을 보셨거나 비슷해보이는 놈을 보신 분이 계시면 바로 연락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동생 사진입니다. 몇년전에 찍은 사진입니다만, 이 얼굴에서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 다만 머리가 꽤 길었죠.

* 원 글에는 이 부분에 사진이 있지만 첨부파일로 대체 하였습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 수고스럽겠지만 이 글좀 여기저기 퍼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 동생은 93년생 이름 민호진입니다.
연락은 제 블로그( http://blog.naver.com/moekiha)나 메일([email protected]), 혹은 010-7558-5741로 주시면 됩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ekiha&logNo=221289066925


꼭 찾기를 빕니다.
출처 2차 출처 :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pg=0&number=776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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