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쯤 남자(가해자)와 여자(여친?와이프?)가 편의점에 들어왔어요 
남자와 여자는 김밥,커피를 계산대에 놓고 에세체인지1mm 를 구매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신분증 검사를 하겠다고 하니 

남자: 지금 신분증 없고 차에있는데.. 
여자: 저희 예전에 여기서 글로(전자담배)도 샀는데 기억안나요? 
나(본인): 네 기억이 안나네요. 신분증 없으시면 못팔아요  
남자: "아 씨발롬이~"  여자분 옆에 계시는데 욕설하고 나갔고 
그 상황에선 누구나 저한테 욕설을 했다는걸 알수있고요  

그 후에 밖에 다른 친구들 (여자,남자)분이 있었는데 그중에 여자분이 들어오셔서 학생증을 보여주시면서(94년생이였음) 이제 살수있죠? 
이러셨고 제가 알겠다 팔겠다고 하니 남자(가해자)분이 들어오셨어요.
제가 남자분한테 "저한테 욕했어요?" 그러니까  

남자(가해자)분이 저한테 "그래 개ㅅ끼야 너몇살이야? 개ㅅ끼야 너어디살아?" 
이런식으로 여자친구?와이프?랑 밖에있던 남자여자 친구들 다 안으로 들어와있는 상태에서 욕설과 위협을 했으며 저는 위협감과 협박받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왜냐면 이름이랑 사는곳 물어보면서 쟤이름뭐야? 이런식으로 친구들한테도 물어보고 그와중에 담배도 안산다며 제가 있는쪽으로 강하게 던지며 개속 욕설을 하고 친구분들 와이프분 다 보셧고요 
욕설도 다같이 들었어요. 

 그후에 친구들이 말리며 다같이 나간후에 저는 진정이 안된상태였지만 퇴근이 몇십분 안남고 할일이 남았기에 전자레인지 쪽에 가서 봉지음료 채우려고 갔더니 
남자(가해자)가 와서는 욕설을 막하면서 제 가슴을 팍 쳤어요.  

나:저 쳤어요? 
남자(가해자): 그래 쳤다 이새끼야. 그래서 어쩔껀데?  

이러다 정말 나를 때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계산대로 들어가서 112에 바로 신고를 했어요. 
 신고를 한 시간은 9시23분 이였고요 5~10분 뒤에 경찰분들이 오셔서 사건 과정을 다 같이 말씀을 드렸고요.  

그런데 경찰관 분들이 상황을 듣고는 남자분 입장도 이해가 간다며 사과받고 좋게좋게 끝내자 그러는데 

경찰관 아져씨1명이랑 남자(가해자)랑 깔깔대면서  경찰관이 나보고 즐겁고 좋게좋게 삽시다~~하하하 그러길래.. 
하도 어이가 없어서요.. 이것도 진정서에 같이 쓰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