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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같은 사건이 생각보다 흔한가보네요...
게시물ID : menbung_58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살고싶다17
추천 : 2
조회수 : 14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1/03 08: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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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친구 학교에서 교수 아들이 들어왔는데 교수가 교육 담당이라 아들 성적을 교수가 담당한데요. 아들은 의전원인데 미트도 안치고 들어왔다 하고요. 희한하게 성적 나쁘게 받아도 다 넘어가고, 한 과목은 아버지가 아들이 듣는 과목 담당교수 자처해서 맡았는데 아들이 답을 알고 있었다고;;;의대 시험은 진짜 주관적이래요.패스 기준도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요. 
하여튼 이것 까지는 그냥저냥 했는데 아들이 국시를 내년에 보는데 아버지가 의사 국가고시 실기 시험관이라네요.시험관은 안 바뀌고요. 이번해에도 맡았는데 채점기준이 다음해와 동일해서 내년에 설사 안 시험관을 안 맡는다고 해도 의미는 없고요. 채점기준을 공개 안하는 시험인데 애들끼리는 말이 많데요. 기준을 아들에게 공개 안하겠냐고... 
거기다 필기형식을 내년부터 컴퓨터로 바꿔서 혼란이 많은데 그걸 추진한 사람이 이 분이라네요. 다들 어떻게 나오는지 모를텐데 아들은 알지 않을까요? 
이 말이 맞다면 입학에서 졸업, 고시 패스까지 완벽하게 진행한 샘인데 이런건 신고할 수 없는거냐고 조카가 화를 많이 내더라고요ㅜ 
실기 왜 떨어지는지 몰라서 속상해하는 사람도 많다고. 
채점기준공개로 학생들이 작년에 국시원에 소송도 했는데 이 아버지란 사람이 국시원 대표중 한명으로 상대를 했나봐요. 자식있는 사람이 이런 짓을 하다니 이런게 더 화날만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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