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경향신문 보다가 ㅂㄷㅂㄷ...
제목: 코너 몰린 박 대통령, 연일 ‘메르스 이벤트’
.................. 박 대통령은 이어 동대문 밀리오레를 방문, “사람들이 아예 안 나온다”는 상인들의 하소연을 듣고 “곧 회복될 것이다. 그 명성이 어디로 가겠나”라고 했다. 청와대는 그러나 악화된 민심은 외면한 채 대통령 심기경호에 급급한 ‘박비어천가’식 서면 브리핑을 내 빈축을 샀다. 청와대는 “시민들은 대통령이 움직이는 곳을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거나 응원을 해주었으며” “ ‘진짜 박근혜 대통령 맞아? 대박!!’ ‘대통령 파이팅, 힘내세요’ 등을 외치며 몰려드는 탓에 경호원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경호에 애를 먹기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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