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부가 3차감염은 없다고 노래를 계속 부르고 있는데.
지금 감염자들 어떻게 옮았는지 보면..
대개가 같은 '병동' 에 있다가 감염.
네. 병실도 아니고 '병동' 에 있다가 감염입니다. 즉 환자 근처에서 몇 시간 머문 것도 아니고. 같은 방도 아니고. 마주쳐봤자 5분도 안 된 건데 옮았다는 거에요. 환자들은 계속 침대에 누워 있으니 감염이 될 수도 있다고 쳐도. 병문안 왔던 사람들까지도 걸렸다는건....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엄청 쎄다는 걸까요?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전염이 될 정도로? 만약 1번 환자와 같은 수준의 전염력을 남은 18명도 같이 뿜고 있다면 이 바이러스 격리는 가능한 건가요..?
아니면. 이분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2차 감염이 있고. 저 사람들이 3차 감염일수도 있다는 가정도 세워볼 수 있겠네요.
어느 쪽이건. 너무 암울하고 무서워요. 정보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