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급히 생각나서 의료기기상가에 들러
디지털 체온계 사고 (겨드랑이 항문 입으로 잴수있는
만원짜리 샀어요 귀로 재는거보다 신뢰성 높고 대학병원 응급실에서도 사용한다는 점원말에 팔랑팔랑)
약국에 들러 마스크 여러장이랑 알콜솜 한통 사고 데#손소독제 식구수대로 휴대용과 대용량 함께 사왔어요
약국에서 틀어주는 티비에 메르스뉴스 나오고 다들
소독제랑 마스크를 사러들 오셨네요
  우리집은 가족구성원이 전부 일하고 신랑은 회사에 중동지역 방문객과 근로자가 많아서.... 
전 국내 해외 관광객이 많이 드나드는곳에서 일해서... 
매일 외출후 돌아와서 철저하게 씻고 일터에서 마스크끼고 자기전에 체온 재고 컨디션 스스로 관리하자 
다짐해두었어요
확산 막아야할 윗분들은 가만히있으라는 말만 하고
제대로된 예방법교육 같은건 초등학교부터 가르쳐야 하는데 길에 돌아다니면서 기침하는 사람들중 마스크 착용자 한명도없고...
후진국에 머물러있는 개인위생의식 때문에라도
좀 유난이더라도 할수있는 방법이 이게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