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도 의심환자가 있다던거 같은데
대전 용전동,중리동,도룡동에 저희 외가 식구들이 살고
평택에는 큰고모,친척언니,오빠들이 삽니다.
격리시설이 설치된 대학로 소재의 서울대학병원 건너편에서 저희 아버지가 일하시고..
그 옆동네는 본가이고..
그거보다 더 발암인건
어제 친오빠한테 전화해서 마스크랑 손소독제정도 사두라고 얘기했는데
오빠가 하는말이 ' 야 그거 호흡기로 전염될거 같았으면 벌써 다 죽었어~ 괜찮아~'
이러고 앉아있네요..
조심해서 나쁠거 없다고 계속 얘기해도
들은 척도 안합니다..
본가가 동대문/대학로 바로 옆쪽이라서 유동인구도 많은데..
엄마는 평소에 버스타고 출근하셔서 더 걱정이구요..
보통일이 아니에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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