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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생, 1차확진자가 감염사실 숨기는 바람에 통학버스이용에 수업까지
게시물ID : mers_5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체비만
추천 : 6
조회수 : 132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6/05 12:22:10

이 대학 재학생 A씨는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천안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버지를 돌보던 기간에 같은 병실에 출입했던 메르스 격리대상자 B씨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B씨는 1차검사에서 이미 양성반응이 나왔고 2차 검사가 진행 중인 상황인데도 이런 사실을 숨기고 병실에 출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서원대 측은 밝혔다.  
 
격리 대상자가 이런 사실을 숨기는 바람에 A씨는 지난 2일 등교해 수업을 2시간 들었고 3일엔 메르스 감염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현재 자택 격리된 상태다.  
출처 http://www.etnews.com/201506050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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