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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재채용과에 전화해봤음
게시물ID : mers_9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뭔소리래
추천 : 7
조회수 : 10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12 15:01:56
결론: 시험 강행한다고함


 
1.만약에 걸려서 내려오면 어찌함?
->서울시 지원내에서 해드리겠다

2. 4차감염자도 나오고 동선도 다 파악안되는데, 확진환자 병원 동선이랑 안겹치면 검사도 안해준다는데 게다가 난 서울시민이나 성남시민도 아닌데 뭘 어찌 지원을 해줌?
->우리도 상당수 검사를 못받고있다.(여기서 1차 빡침)

3. 걸려서 내려왔다가 발열나서 지방직 시험 못치게되거나, 만약에 합격했는데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게되거나 죽으면 어떻게 책임질거냐
->나중에 공무원되시면 지금보다 더한 나쁜 상황에서도 일하시게된다.
(여기서 2차 빡쳐서 아니 그얘기가 아니지않느냐 심각한 장기손상와서 일상생활못하겓거나 죽을 경우를 묻지않았나, 젊은 의사도 지금 못버티고 그런다는데) 
->아니 그러면 지금 서울시 지하철 타고 다니는 사람들 많다 그렇게 보시면 안된다. 

4. 그러니까 어디까지 책임지실 수 있느냐. 13만명 시험이냐 타지역 방역이냐
->  지금 어느 서울시 민원전화를 넣으셔도 같은 대답을 들으실거다. 일단 서울시에서 지원하겠다
 
5.그러면 서울시에서 지원해준다는 내용이 뭔지 물어봄. 
-> 일단 의심 증상을 보건소에 신고하셔야

여기까지 듣고 담당자 이름 불러달라고해서 메모하고 전화끊었네요. 

하아.....내일 셤보는 분들! 메르스 걸리지않길 바래봅니다. 을이니까 갑이 오라면 가야죠 뭐.
출처 아이폰으로 통화한거라 녹취를 못해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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