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산드레 기도에 스노우가 어물쩍 부활하는 것보다 

용엄마처럼 화장하는 불길에서 눈 뙇 하고 떠야 극적이지 않았을까요.

생각하면서 망상해 보았습니다.

브랜이 과거를 투시하면서 이모를 본것은 스노우 출생의 비밀을 밝히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그럴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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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옹이 마녀누님할멈?의 부활식 실패 후 스노우 시신을 벽 가장 높은 곳 얼음속에 안치하고

마녀할멈누님??이 말한 부활의식을 할 줄 아는 능력자를 찾아나서게 됩니다. (여기서 깃발단 언급)

그러는 동안 램지가 볼튼 먹고 북부에 횡포를 부리며 산사 찾아다니고

시즌내내 산사에게 협조한 북부인들의 가죽을 벗겨냅니다.

산사는 브리엔이랑 고생 개고생 정말 안쓰러울 정도로 목숨 부지해 가며 장벽에 도착했는데

(이쯤에서 브리엔 사망코드 받고 포드릭은 브리엔에게 워스키퍼 받은 뒤 기사로 죠브체인지)

그 타이밍에 브랜은 한창 재미들린 가족들 과거를 들여다보고 있는데 

아부지가 로버트 바라테온과 전쟁 승리 후

홀연히 떠나는 모습을 보고 

아니 전쟁도 끝났는데 어디 가시려나 하고 발자취를 따라가게 됨

거기서 도착한 탑에서 대뜸 칼춤을 추시고 탑꼭대기 이르자 이모님이 출산중에 계심..

이모님은 피를 흘리며 애기를 낳았고 애기를 아부지에게 부탁하며 타가리옌의 후손임이라고 출생의 비밀을 밝힘.

그 사실에 깜짝 놀라 갑자기 두다리로 서는 브랜을 보며 윌리스씨는 호도라고 하였고..

(9화 스노우에게 매맞는 램지)

(10화 시즌7을 위한 떡밥 내년에 또 만나요~) 

어디까지나 망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