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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존이 멍청한 이유. (전투 전략적으로)
게시물ID : mid_17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6
조회수 : 152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6/22 00:41:58
 
사령관이 자기 동생 구한다고 닥돌한 경우 없음. 왕이 자기 새끼 구하겠다고 뛰어나가겠다는 것과 똑같음.
 
자기 명령에 2천명의 생명이 걸려 있는데 닥돌함. 그것도 호위병력 하나 없이 자기 동생 구한다고 혼자서 안그래도 없는 병력 안그래도 귀중한 기병전력이 소모됨. 전쟁에서 기병은 뭐냐 현대전의 탱크임. 일반 보병 아무리 많아봐야 탱크 오면 일반 보병 압살임. 과거 중세 시대 기사들의 숫자가 그 나라의 국력을 좌우한다는게 맞음. 근데 사령관이 혼자서 닥돌한 덕분에 ㅆㅂ 기병전력이 존을 구하러 달려나옴 결과 전멸.
 
그 기병은 장창병의 좌우를 흔들거나 도망가는 적을 섬멸할때는 매우 유용함. 근데 초장에 탱크 전멸. 일반 보병 + 궁수 + 거인 한명만 남음.
 
자기가 닥돌한 거 까지 그렇다 칩시다. 용맹한 건 알겠는데 장창병이 방진을 짜서 들어왔을때 뒤는 다른 사람에게 뚫라 하고 자기는 장창병 방진을 막아야 하거나 아니면 그것을 뚫어야 하는 거임. 아니 그건 부하 장수에게 맡기고 자기는 뒤를 맡음. 전쟁에 본군을 자신이 이끌어야 하는데 후미에 오는 적을 막으러 감 ? 이해 감?
 
그리고 전투가 끝난 뒤에 막 뛰어가더라. 달랑 셋이서. 불쌍한 거인만 화살맞고 죽었음. 보통의 경우 상대방의 성을 공격하러 갈때면 어느정도 진용을 갖추고 들어감. 왜냐 진이 흐트러지면 오합지졸 되는게 한순간임. 근데 거인이 개인 플레이로 돌파함. 한마디로 말해서 존은 지휘하는게 아니라 혼자서 사령관이 아닌 돌격 앞으로 혼자서 돌격함. 이해됨 ? 아무리 적군의 장군이 도망간다 하더라도 자신의 군부터 재정비하는게 옳음.
 
사령관이 자기 감정 못 추스리고 혼자서 닥돌 + 기병전력 소모+ 본진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후미 지휘 + 한꺼번에 진 갖춰서 반격한게 아니라 개인 플레이로 헐레벌떡 - 만약 매복이라도 있었으면 죄다 갈려나갔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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