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를 이겨냈던 녀석의 멘탈은 어느덧 5-9에 도달하며 슬슬 금이가기 시작합니다
녀석이 5-9를 다 보고 연락한 줄 알았던 저는 본의 아니게 스포를 하기도 하지만..
다행히도(?) 화형식을 스포없이 그대로 직격탄 맞는 녀석입니다
4-2때만해도 언젠가 조프리를 그리워 하는날이 오게될거라는 제 말을 믿지 않았지만 역시 녀석도 조프리를 그리워하게되는군요 후후..
대망의 5-10 마무리까지 도달하는 녀석..
며칠 후 드디어 시즌6 관람을 준비하는 녀석..
때마침 시간대가 맞아 저는 녀석과 함께 6시즌을 보기로 합니다
저는 미리 '5화'까지만 달려보자고 얘기하죠
6-5까지 도달한 이후 저는 도망치듯 빠져나왔습니다....하하하ㅏㅎ하ㅏ하하ㅏ히ㅏ넌;나헤
PS.
여기는 부산입니다만 이번 지진은 쇼킹했습니다
이정도 땅의 울림은 생전 처음 겪어봤어요
모든이 보다 낮은 여신께서 강림하신게 아닌가하는..
물론 일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그렇게 느껴졌어요
처음 겪어보는거라..ㄷㄷ;;
물론 지극히 당연하게 국민의 안전을 Hodor로 생각하는 Hodor의 높으신 Hodor께서 Hodor한 Hodor를 Hodor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저 저는 아무런 Hodor없이 Hodor를 Hodor하고 Hodor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