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인공 많이 죽는 드라마
결말을 예상할 수 없는 드라마
정도의 사전지식을 가지고 전무한 상태에서 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왕좌의 게임 시즌6 6화를 보았습니다
할말을 잃었습니다...
롭이 죽었을 때는 오 좀 충격인데? 오호라
스노우가 죽었을때? 응? x발?
그리고 오늘 호도르를 들었을때
진짜 맛탱이가 가버렸습니다
진짜 맛탱이가 가버렸어요
그냥 멍하니 엔딧 크래딧을 보다가 자리에 일어나서 박수쳤습니다
말 그대로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화아....
이런게 진짜 현대적 예술 작품이 아닐까 정도로 짜릿하더군요
재밌다 명작이다 꼭봐야한다 인생작이다 이런 수식어가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그냥 경이로움 그 자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