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왕좌의 게임, 워킹 데드, 셜록을 무지 재밌게 보았다
2. 브레이킹 배드, 코드 블랙 시즌 중도 포기
3. 아마 일상물을 싫어하는 듯
4. 공상과학 수사물 등 현실과 동떨어진 스타일을 좋아한다
 
대부분 재밌게 보셨다는것도 영 공감가지 않는 드라마들이 많아 취향에 맞는 걸 찾기가 힘드네요
제가 정말 취향만 맞으면 밤을 지새워가며 보고 끊임없이 생각하는데.. 그런 드라마들을 나열해보자면요

왕좌의 게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인생 최고 미드 ㅠㅠ
장벽 너머로  화이트 워커들이 몰려오는 시즌까지 봤네요 요즘 시즌은 못봤어용

워킹 데드, 는.. 농장 시즌까지 재밌었어요 교도소 시즌부터는 영 -_-.. 더 이상 좀비물이 아니게 된듯합니다

셜록, 시즌별로 단 3화만 있다는 점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ㅠㅠ 무지 재밌게 봤어요

요 세개가 밤을 지새워가며 본 드라마들이구요
나름 찾아가며 본 드라마가

브레이킹 배드, 초반 시즌만 재밌게 봤어요 좀 미드 특유의 축 늘어지는 느낌? 너무 싫었어요 질질 끄는 그런 느낌 보다보다 억지로 보는 것같아 시즌 중도 포기 -_-

코드 블랙, 이게 ㅋㅋㅋ 한창 한국 의료 드라마가 유행할때 찾아봤는데 역시나 ㅠ 위와 같은 이유로 취향에 안맞더라구요 응급실만의 긴박함은 느껴졌는데 이유는 모르겠네요 역시나 포기

제가 위에 써내려오면서 나름대로 생각해본게 아무래도 일상물들은 취향에 안맞아하는 것 같아요

왕좌의 게임은 가상속의 중세배경이고, 워킹 데드는 아포칼립스, 셜록은.. 오이 특유의 잘난체가 마음에 들었어요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해야하나

아 그리고 공상과학 스타일 좋아해요 현실과 동떨어진..
또.. 수사물도 좋아하는거같아요 페북에서 잠깐 봤는데 제목을 못찾아서 -_-

설명드리자면 미국 경찰을 그려냈는데 현장 진압중에 동료 경찰관이 총에 맞았고,
경찰차 창문에 입고 있던 방탄 조끼를 걸치고 총알을 막아내가며 동료를 구해내는 장면이였어요 인상깊었습니다 ㅠ

취향이 너무 까다롭네요 -_-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