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를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뒤늦게 시즌2가 옛날 옛적에 취소됬다는 얘기를 듣고...
수사물 뭐가 재밌을까...고민하다가 찾은 '트루 디텍티브(True Detective)'
그러나...매우 음울한 분위기...Forever와는 아예 180 다른 분위기...
그리고 1편의 참을 수 없는 지루한 전개로 못 볼...뻔 했으나
2편부터는 빨려 들어간다길래 꾹 참고 봄
* 체감시간이 다음과 같음
1편 : 체감상 5시간...
2편 : 40분 (엥? 벌써 끝났어?)
3편~막편 : 헉헉 다음편
막 스피드한 전개도 아니고 신나는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웃음이 터지는 것도 아니지만
뭔가 지루한듯 하면서 빨려 들어가게 하는 오묘한 매력이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cf) 저만의 평가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