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본 짜임새 훌륭한( 몇개는 이해 안가지만) 미드인데요..
정주행 1부터 2시즌까지 했는데 하아...
진짜 크리스마스에서 시즌 2 흥미진진해지는데 캔슬되서 너무 허망하네요..
제작비가 제작비인지라 크헉...
페북이나 넷플 페이지가면 팬들이 엄청 캔슬에 대해 실망하고 다음시즌에 대한 기대를 엄청 모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네요./
위에분처럼 성적인 표현 부분이 많이 나오고 작중 동성애에 대한 어필이 제법 등장하는데
생소한 주제에 처음엔 거부감 들기도 했지만 나중엔 이해가 되더군요
남남커플은 아직도 적응 안되지만 중간에 다니엘라 껴서 남자2 여자1 모드로 나오는데 정말 귀엽습니다 서로 돈독하고 뭉클한 에피소드도 있구요.
제가 보기엔 리토 캐릭터가 개그캐릭(?)인 듯..
여여커플도 감동적인 부분 제법 많았구요. 뭉클뭉클 ㅎㅎ
각자 다른 8인이지만 따듯한 마음 서로를 지키려는 우정 같은건 정말 볼만해요. 서로의 약점과 주변환경에서 각 캐릭터에게 쪼여오는 맛이 일품
캐릭터 배경 설명이 시즌1인데 이제 스토리 시작해볼까? 하는데 끝나면 정말 안되는데;....????
드라마 내용보다 캔슬소식에 멘붕오는 하루네요 하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