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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음, 서세이는 더 위험에 처할 수도
게시물ID : mid_20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성명은.무슨
추천 : 7
조회수 : 2891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7/08/31 10:36:31
스포 있어요

서세이는 휴전과 함께 약속한 군대를
냉동좀비와 싸우러 보내야 하지요.

근데 서세이는 양아치 처럼 약속을
어기고 군대를 안보내려 하는데
이거 오히려 더 위험에 처하게 될
수 있어요.

여러 전쟁의 경우에서 수비측이 강력한
방어진을 펼치면 공격군이 전투를
회피하고 멀리 돌아가서 후방의 수도로
진격해 가는 경우가 많아요.

병자호란에서 청나라군대는 의주 부근에
있던 명장 임경업을 회피하고 돌아서
한양으로 진격한 사례.

삼국시대에 위나라의 장군 등애는 촉나라
명장 강유를 피해서 산을 넘어 수도 성도로
진격한 사례가 있고요.

2차대전때 프랑스가 마지노 선이라는
현대판 만리장성을 쌓아 대비를 했으나
나치 독일 전차부대가 마지노선 돌파를
회피하고 벨기에로 돌아 들어간 사례가
있어요.

즉 나이트킹과 냉동장군들이 지능이 있다면
전대륙의 군대와 장군들, 용까지 모인 동맹군
부대와 싸움을 회피하고 후방의 킹스랜딩으로
진격하여 서세이를 죽이고 수도 점령 및
후방 지역의 무덤들에서 좀비들을 징병해서
순식간에 대륙전체를 장악 후 인간 동맹군을
포위 섬멸하는 작전을 짜는 것이 동맹군의
주력과 위험한 일전을 벌이는 것 보다
더 합리적 선택 입니다.

즉, 서세이는 동맹군에 합류 안하고 킹스랜딩에  
숨어 있는 것이 더 위험하고 어리석다고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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