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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베이츠 모텔을 보기 시작했는데
게시물ID : mid_20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줴라드
추천 : 4
조회수 : 9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12 13: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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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3 막바지쯤 되어가고 있는데

 이거 정말 역대급 발암 드라마인것 같네요.

 자식을 보호하는데 과도하게 집착하는 엄마와, 그 밑에서 자라면서 약간 정신적 장애가 있는 아들의 조합이라니

 달리 생각해보면 엄마인 노마 베이츠/노먼 베이츠의 연기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노먼 베이츠 역의 프레디 하이모어? 그 분노해서 씩씩 거리기 시작하면 보고있는 사람도 긴장이 될정도로..

 목 시뻘개져서 소리지르고 하면 보는사람도 깜놀.

 자기전에 맨날 이걸 보고 자서 그런가 잠자리가 뒤숭숭한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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