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 막바지쯤 되어가고 있는데
이거 정말 역대급 발암 드라마인것 같네요.
자식을 보호하는데 과도하게 집착하는 엄마와, 그 밑에서 자라면서 약간 정신적 장애가 있는 아들의 조합이라니
달리 생각해보면 엄마인 노마 베이츠/노먼 베이츠의 연기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노먼 베이츠 역의 프레디 하이모어? 그 분노해서 씩씩 거리기 시작하면 보고있는 사람도 긴장이 될정도로..
목 시뻘개져서 소리지르고 하면 보는사람도 깜놀.
자기전에 맨날 이걸 보고 자서 그런가 잠자리가 뒤숭숭한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