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후반의 FBI에서 범죄 심리학을 다루게 된 이야기를 그리는 내용인데
잔인한 장면이나 자극적인 장면이 없는데도 상당히 자극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주인공들이 연쇄 살인범을 만나 인터뷰 및 연구를 하면서
그들의 내면 세계에 영향을 받는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그로 인해 현실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들의 가족이나 연인사이에서 변화되는 모습이라던지 비롯된 에피소드들을보니
보는 내내 먼가 불편한 느낌이 들긴하는데 눈을 땔수가 없더라구요.
3편쯤부터 프린지에서 나왔던 안나 토브가 나오는데 프린지에서 인상 깊었던 배우라서
너무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