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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거장 박찬욱감독이 소설<리틀 드러머 걸>을 BBC드라마 연출한다.
게시물ID : mid_20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latan09
추천 : 5
조회수 : 7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05 12: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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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독립영화 <스토커>시절 박찬욱감독과 배우 니콜 키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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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BBC가 제작하는 존 르 카레의 소설 "The Little Drummer Girl"을 원작으로 연출이 결정됐다고 합니다.

주연으로 플로렌스 퓨가 캐스팅됐고요 

전에도 박찬욱감독이 좋아하는 배우로 극찬을 마다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캐스팅이 된걸보면 박찬욱감독의 적극 추천하지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플로렌스 퓨는 레이디 맥베스에서 엄청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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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거장영화감독들도 TV드라마시리즈를 연출하는 경우가 있고..

옥자 넷플릭스할때도 칸영화제에서 자기도 좋은 제안오면할거같다고 햇는데 진짜 하네요


실제로 올해 제일 평이 좋은 tv 시리즈중 하나가  데이빗 핀쳐가 연출한 '마인드 헌터'라는 넷플릭스 드라마이기도 하닌까요.


이번 박찬욱감독의 'The Little drummer girl' 주인공으로 발탁된 플로렌스 퓨가 [레이디 맥베스]로

유렵 영화상 여우주연 후보에 오랐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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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원작내용은..


『리틀 드러머 걸』은 연기자로서의 탁월한 재능과 영민한 두뇌, 그리고 아름다운 외모까지 지닌 영국인 연극배우 찰리. 하지만 타고난 반골 기질과 젊음의 반항심으로 체제 바깥에서 떠돌며 성공의 기회를 잡지는 못하고 있다. 항상 무언가를 갈구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자신조차 알지 못하는 찰리 앞에 홀연히 나타난 중동인 남자 요제프. 그의 존재를 의심하면서도 하염없이 그에게 끌리는 찰리는 오로지 감정에 따라 요제프와의 밀월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에 그의 위험한 비밀들(팔레스타인의 테러리스트)을 하나씩 알게 되지만 오히려 더욱 사랑에 빠지는 계기가 될 뿐이다. 그리고 마침내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한 순간, 요제프는 오히려 찰리를 이스라엘 정보부 한가운데로 데려가는 그런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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