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의 사카이마사토 팬입니다.
이 사람의 족적을 쫓아다니다 작년 NHK에서 방영된 사나다마루를 보게되었는데..
이야... 이거참... 중간에 끊치를 못하고 논스톱으로 50화를 다봤습니다.
우리가 잘아는
오다노부나가
도요도미히데요시
도쿠가와이에야스
이 모든 사람들이 다 나와서 이질적이지 않은 면도 있어서지만...
정말 드라마는 재미있게 잘 만들었더군요.
일본 고전 특유의 묵직함을 지나치게 강조하지 않고 중간 중간 유모어를 섞어서..
특히 주인공인 사나다 겐지로의 아버지로 나오는 사나다 아와노카미..
솔직히 이사람이 주인공 아닌가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비중이 크고 재미난 캐릭터인데요..
얼굴을 보면 아하~ 하고 무릎을 칠 쿠사카리 마사오가 이 역을 맡았습니다.
일본 전국시대...
다테 마사무네와 함께 양대 풍운아로 알려진 사나다 노부시게(유키무라)
이 사나다노부시게.. 극중에는 계속 겐지로라고 불리워지죠..
이 사람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사나다마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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