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한국상륙에 팬들 흥분 감추지 못해. '앞으로는 한국에서도 성지순례 가능'

5월 8일 한국 SNS에는 일본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한국로케를 목격했다는 정보가 잇따랐다.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에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고깃집 앞에서 주연을 맡은 마츠시게 유타카와 촬영스탭들이 촬영을 하는 모습이 찍혀있다.

<고독한 미식가>는 현재 한국의 일본종합전문채널 [채널W]에서 시즌6가 방송되고 있다.

일본드라마중에서도 특히 열광적인 팬이 많아, 일본드라마의 팬이 아니어도 '이것만은 보고 있다'고 곧잘 회자되는 작품이다. 아주 인기가 높아 2015년의 시즌5는 일본보다 1시간 늦은 <거의 동시방영>을 했을 정도이다.

'앞으로는 한국에서도 성지순례 가능'
그런 인기드라마인만큼 한국로케의 목격정보에는 많은 팬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SNS에서는 '시즌7에 한국출장편이 있다고 들었지만, 진짜 와서 놀랐다! 만나고싶었다'
'기왕 왔으니 불고기와 냉면은 꼭 먹었으면 좋겠다'
'한국불고기집에서 혼밥은 꽤 난이도가 있는데 고로상 괜찮을까?' '고로상이 먹은 집은 앞으로 대박날거같다' '이것으로써 한국에서도 성지순례가 가능해졌다'는 글도 올라왔다.

또 한국에서 촬영된 <한국출장편>에는 인기가수 성시경과 박정아가 특별출연할 예정.

특히 성시경은 오랫동안 요리프로 MC를 맡은 경험이 있고 음식을 맛있게 먹는것으로도 유명하다. 과연 그들이 어떤 역으로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기사라 펌글. 본인이 번역했는데 이미지나 기사가 문제될시 삭제하겠음. 일단 번역한게 아까워서 올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