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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드 슬리피 할로우 감상평
게시물ID : mid_3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spiciousS
추천 : 5
조회수 : 25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23 17: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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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새로 나온 신작 미드 슬리피 할로우입니다.

고전소설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에 나오는 목없는 기수를 현대 배경에서 다룬 미드입니다.

아마도 슬리피 할로우는 조니뎁이 나온 영화로 기억하시는 분이 많을텐데요.

하지만 미드 슬리피 할로우의 세계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주 매력적인 소재를 더했습니다.
(사실 목이 있어도 달랑 도끼 하나든 기수가 현대에서 뭘 할수 있겠어요?하물며 목도 없는데 -_-)

바로 요한계시록의 아포칼립스의 4명의 기사와 슬리피할로우의 목없는 기수를 연관시킨겁니다.

이로써 단지 흑마법으로 죽지않는 기수가 지구의 종말을 가져오는 기사로 스케일이 커졌습니다.

설정만 보면 완전 매력적입니다.

목없는 기사,요한계시록,아포칼립스,솔로몬과 72악마등등 전설과 미스테리를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은 아주 환장할만한 소재죠.

근데 솔직한 감상평으로 4화까지 본 지금 평가해볼때는 '그닥...'이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첫화에서는 목없는 기사분이 등장하는데요.

앞에서 누누히 말했듯이 도끼하나 든 기수가 현대에서 뭘할 수 있겠어요?
게다가 피콜로처럼 사지가 절단되면 다시 자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댕강인데..ㅜ
거기다 흑마법으로 부활해서 햇빛아래서는 활동을 못하는 패널티까지..
알면 알수록 안습입니다.
그래서 드라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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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래 총을 쏘고 다니십니다ㅋㅋㅋㅋㅋ

솔직히 이 연출보고 그만 접어야 겠다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정도 매력적이고 주인공들의 연기도 매력적이어서 포기할수가 없네요.

사실 목없는 기수 말고도 악마나 마녀등 여러가지 소재가 나오니 기수만보고 실망하기엔 이르기도 합니다.

거기다 주인공 남성분이 250년전 영국사람이라 쓰는 단어도 그렇고 말투 자체가 영 어려운 말을 많이써서 알아듣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또 이 주인공의 매력이니까요.

아무튼 분명 매력적인 작품임에는 틀림 없으니 전설,작은 마을에서의 살인사건등의 미스테리어스한걸 좋아하시는분은 재밌게 볼 수 있을것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용한 반면 미국 폭스채널에서는 반응이 좋아서 피튀기는 미드전쟁에서 당당히 살아남고 이미 시즌2 오더 까지 떨어졌다고 하니 시즌1에서 급 캔슬될 위험도 없으니 안심하고 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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