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즌1 15에피보다가 할머니 데이트중 '감사합니다'소리 들리니까 왠지 울컥 기쁘더라구요 ^^
그것도 다른분도 아닌 그 무서운 백인우월주의 증조할머님(근데도 은근 이쁘심)입에서 듣게되니 더욱 신기 ㅋ
안보신분들께는 한번쯤 추천드릴게요
대충 내용은 미국의 한 게이커플과 그 대리모를 중심으로 하는 시트콤입니다.
크게 빵터지는 개그보다는 훈훈하고 잔잔하게 유머있으면서도 가족간의 사랑이나 화해같은 정화물이에요.
특히 딸이 엉뚱하면서도 조숙해서 귀엽고
나름(?)악역인 증조할머니가 또 은근히 귀여움
안보셨으면 한번쯤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