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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의 TV영화, 더 노멀 하트 (The Normal Heart)
게시물ID : mid_8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큐컴버
추천 : 10
조회수 : 205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6/01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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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HBO 방영을 이유로 거의 드라마로 취급받고 있는 분위기라서 외드게에 올려봅니다. 

오유에 올라온 적이 있는지 모르겠네여... 검색해봐도 안 나오길래 왜 다들 이 얘길 안 하시나 싶어서 몇줄이나마 소개글을 써 봅니다.



연극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198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 네드(마크 러팔로)는 지역 게이 커뮤니티에서 제법 인지도가 있는 게이입니다. 에이즈라고 이름조차 붙지 않은 미지의 유행병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얻기 위해 뉴욕 타임즈의 기자로 일하고 있던 펠릭스(맷 보머)를 찾아갑니다.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도록 할게요! 에이즈가 퍼져나가고 게이들 사이에서 사망자가 속출하지만 정부는 무슨 일인지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더 노멀 하트는, 게이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사라진 듯 여전히 존재하는, 자유로운 듯 여전히 쉬쉬하는 배경 위에서 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왔지요. 어벤저스의 브루스 배너(헐크) 역을 맡았던 마크 러팔로, 화이트칼라의 맷 보머, 빅뱅이론의 쉘든으로 익숙한 짐 파슨스, 루킹의 조나단 그로프, 테일러 키치, 줄리아 로버츠까지!

맷 보머는 대표적인 게이 배우로 유명하구요. 또다른 대표게이 짐 파슨스는 사실 쉘든 이미지가 굉장히 강했는데 색다른 (끼까지 부리는!) 모습을 보여줬구요. 여러모로 감정이 넘쳐나는 영화이기 때문에, 연기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맷 보머의 외모 감상은 물론이구여ㅋㅋㅋ


보실 땐 후방주의. 그리고 눈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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