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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대해서 드디어 여기 글씁니다
게시물ID : military_10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멍난운동화
추천 : 11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12 22:50:30
군에 있을때 진짜 할 말 많고 답답했는데

인터넷에 군인신분으로 뭐 올리면 잡혀가더라..

근데 난 이제 민간인이니깐ㅋㅋ

첫번째로 정신교육말이야

북한이 나쁘고 우리의 적인건 교육시켜야지

그래야 군의 사기가 유지되고 적대감이 생기니깐

전쟁나면 적의를 가지고 싸울수있잖아

근데 종북세력....있긴있겠지 근데 교육을 듣는데 정말이상해

에프티에이 광우병 등등 무슨 시위만 나오면 종북세력이야???

광주민주항쟁때도 종북세력이라면서 때려잡았잖아

군오는애들 20~22전부 사회경험 적고 백지같은 청년들인데

나갈때되니깐 한두명은 진짜 아무비판 비평없이 정부를 맹신하고 제대하더라...

그러면 어떻게해... 이런저런생각도 해야지 내가 생각해봤는대 종북세력이다 시위같은거

하지말란 정신교육이 거의 대부분이였어 그리고 내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종북세력이 주도했다고 해도 필요하다면 해야되지 않을까 시위말이야 

그만큼 정부가 시민의 목소리를 안듣는다는거잖아ㅜㅡ

군입대하실분들 잘들어요ㅜ

정신교육때 들어도 골라듣는 안목을 키워야해요

내가 여기서 이걸듣고 이렇게 행동해도 자기만의 기준에서 흔들리면

안되여 

진짜 정신기간만 되면 짜증났음ㅡㅡ

그냥 속시원하게 말할라려고 쓴거니 추천ㄴㄴ
반말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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