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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게 한참 읽으면서 정말 때려 죽이고 싶은 고참 하나 생각남..
게시물ID : military_12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해바다
추천 : 13
조회수 : 11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3 12:51:33

전역한지 한참 되도 잊었다가 생각나면 찾아보고 싶음. 그러고 때려 죽이고싶음..

훈련소->교육대->보충대->자대

도착해서 생활하는데 내무실 생활이라던가 훈련등이 장난이 아님.. 엄청 빡셈..

보일러실에서 방탄으로 까는건 기본이고.. 보통 갈굼 시작하면 1시간 기본. 많으면 서있는 그자리에서 4시간동안 갈굼..

근데 제일 빡친게.. 부모님한테 가족사진 보내달라 해서 관물대에 붙이라함

편지왔고 붙였음. 작성자 고딩 졸업 사진이었음. 본인 누나 3명있음.

아.. 누나도 이거 볼까봐 무섭긴 한데..

본인 누나들 다 좀 많이 이쁘장하게 생김.

그때 당시 다들 남자친구 있었음.

그때 김한X이라는 틱장애 가진 놈이 나한테 물어봄(폭력틱임. 지가 때리고 싶은 사람은 꼭 때려야 한다는 새끼임)

"야 이분(그 X발같은 사악한 미소..개나리똥개자식..둘째가리키며) 몇살이냐?"

"24살입니다"

"남자친구있냐?"

"네!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얼마나 사겼냐?"

"지금 한 2년 된거 같습니다!"

이 다음 말이 개X발 새끼였음..

"2년이면 씨x 갈보 다 됬겠네"

아.. 글쓰면서도 아직도 손이 떨리네.. 씨 새끼 진짜...

이말 쳐해놓고 장난식으로"미안미안" 이g랄 하고 갔던 개새끼..

그땐 내가 뭣 모르고 신고할지도 몰라서 그냥 화장실에서 울면서 넘겼는데..아..진짜..

그후로 그새끼가 벌레같고 드러워서 같이 있고 싶은 마음도 안들더라..

 

PS. 그새끼 전역하고 1년 9개월 후에 나도 전역하고..

언뜻 옷가게에서 알바 한다고 들어서 폭력써봐야 경찰서 가고 손해보는건 나니까 너에게 굴욕감을 주지 새개끼. 하면서 갔음.

어?동해바다? 니가 여기 뭔일이냐? 잘사냐? 하는 새끼 무시하고 지나가서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한테 직원 교육 제대로 시키시죠. 손님한테 저러는게 맞습니까? 하니까 사장이 죄송합니다 하더라.

그러고 그러면 안되는데 옷가게 진상손님 좀 되서 옷 입엇다 벗었다만 한 10번은 했나.. 바지가 너무 크다 작은거 없냐 작은거 갖고와라

갖고 오면 아, 다시 보니까 맘에 안든다 이거 내 사이즈 맞게 갖고 와라, 옷 골라봐라, 니눈엔 이게 이뻐 보이냐, 등등 계속 진상 피우고

그새끼는 시키는 대로 불나게 계속 뛰어다니고 사장은 아무말 못하고

마지막에 옷 30만원어치 사면서 그새끼한테 5만원 던져주면서 고생했다. 새끼야. 병신새끼. 있는척 허세 존나 부리더만

좆병신이었어. 에라이 병신새끼야. 라고 말하면서 나옴..

근데 이새끼.. 진짜 답없는게 내가 거길 여친이랑 같이 갔었는데(여친한테는 미리 말해두었음) 병신이 계속 여친 보고 있더라 ㅡㅡ

배알도없는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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