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 48일 남았습니다. 양성과정 끝나고 소위로 임관하는데
어쨌든 장교 양성과정/복무시 생활이 부사관/사병의 그것과 많이 다르지 않습니까?
때문에 사고방식이라든지 일상에서 종종 부딪치는 일들이 있을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주위 지인들에게도 이것저것 물어보거나 군 시절 이야기 주의깊게 듣긴 합니다만
밀리터리 게시판에 한 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첫 번째로 듣고싶은 이야기들은...
초임장교가 결코 해선 안 되는 일은 어떤 것이 있으셨는지
군 시절에 느끼셨던, 생각하셨던 것들을 듣고 싶습니다
좋은 충고로 받아들이고 입대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