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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하니 병신같은 동기땜시 고생한기억이..
게시물ID : military_1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루루
추천 : 4
조회수 : 9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23 19:02:44

당시 전 분대장에 보급병직을 맡고있었고 그넘은 동기에 총기관리병을 맡고있었음

아는사람만 알겠지만 2년인가 1년인가에 한번 전군재물조사라고 중대의 모든물품을 사열하고 검사하는 재물조사가있는데

관리병들한텐 이게 제일빡씬일임

근데 동기넘이 재물조사하는날 휴가를 가겠다고함 -_-

그래서 내가 그럼 니 업무는 누가하냐? 하니 대답을 안함...

보통 계원끼린 휴가가면 대신업무봐주는건 당연한 일이었지만 재물조사기간에 휴가를 가겠다니 -_-;;

이유도 그넘이 기독교였는데 그때 여름캠프-_-같은거 참석해야된다고...

군전화로 옆대대에서 군종병이 전화하면 샬롬?? 이러고받는 이상한놈이었음

중대장님도 기독교라서 허가를 해준거같았음

믿을건 행보관밖에없다!!해서 행보관한테 말하니 보내주라함...

왜냐면 이놈이 일병때 밑중대에서 올라온놈인데 내무생활을 종교땜시 엉망으로해서 선임들이 종교활동제한걸었더니 탈영할라해서 올라온놈...

종교활동하고싶은거 못하게하면 사고칠수있는놈이라고 걍 보내주라고함

덕분에 아무한테도 인수인계안하고 가서 내가 다함-_-

보급병이 관리할물품도 존내많은데 총기쪽까지 재물조사받음...

그놈하곤 제대할때까지 쌩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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