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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한다는것 자체가 봉이라는 글을 읽고..
게시물ID : military_17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뭐지?
추천 : 5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22 15:23:14
저는 10군번임.

원글의 작성자와  동감 함.

저는인제가면언제오나원통해서못살겠네

그래도 양구보단 나으리의 양구에서

군복무를 했었음.

지인중에 강원도에서 복무했던 사람들이나

오유인이나 다똑같이 느꼈던것같음.

덤탱이 장난아님.

여기서 한가지 통쾌했던 썰품.

예전에 11년도

2월인가? 양구군인 고등학생 

폭행사건 있었음.

그때 고등학생들이 양구에 복무하는

2사단(노도)군인을 째려봤단이유? 어깨빵?

 아무튼 어이없는 이유로 집단폭행해서 안면함몰시킴.

참고로 저는 21사단(백두산)출신임.

저 안면함몰사건 바로 일이주전에 우리중대 

선임,후임들도 고딩한테맞다가 경찰서로

 도망감.

맞은선임중 한명은 맞을 사람이아님. 인상,

떡대, 유단자임. 근데 맞음. 군인신분이라....

억울함.

무튼. 안면함몰시킨 군인의 보국은혜도

 모르는 개객끼는 알고보니

 부사관원사의아들. 어이없음.

언론타고 이 사건 보도되고 2사단장님

 21사단장님 빡쳤는지 손잡고 외박,

 휴가나가면 헌병들이 양구에서 뭐못사게함 

그냥 버스타고 갈때까지 감시함

 휴가복귀하면 헌병이 차에태움 태워서

 부대막사로 바로 복귀시켜버림.

그렇게 3~4주 지나니까.  양구난리남 

상가들 손가락 빨고있음.

그 폭행사건 고딩들의 학교교장이 죽겠다고

 대대장 찾아가 싹싹빔 솔까 교장샘은

 잘못없음. 양구군수도 사단장찾아가 싹싹빔.

그러고나서 좀있다가 외박풀어주긴했는데

 쌤통이었음 맨날어쩔수없이휴가,

외박나가면서 덤탱이만쓰다가 한방

 먹인것같아 아무리 양구에 있었어도

 기분좋게 군생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양구로떨어지면그냥...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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